2011년 5월 7일 토요일

바람에 날리는 아름다운 잎,,나뭇잎,

여러 동요를 오늘은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의 곡은 아니지만 외국곡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동요 중에 하나에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이 손유희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동요이기도 하지요.. 창문아래 떨어진 나뭇잎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불러보았던 기억이 나네요...오늘 한번예전의 아이들이 생각나서 불러보아요.

                                                       외국곡

1. 오늘 아침 창 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바람은 쌀쌀했다고
    소근소근소근 하면서 발발 떱니다.

2. 오늘 아침 나무위에 산새들이요
    옹기 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저녁 바람은 쌀쌀했다고
    재잘재잘재잘 대면서 발발 떱니다.


** 엄마도 아빠도

                                                    윤석중 요
                                                    홍난파 곡
    엄마도 아빠도 어렸을 적엔
    모두들 우리만 하셨겠지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어렸을 적엔
    공도 치고줄도 넘고 하셨겠지요.



학교 앞에서 항상 팔던 병아리가 생각이 나네요..
몇백원 사가지고 오면 정말 닭이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닭이 되면 알을 낳을 꺼라는 상상에 열심히 키워보았지만 금방 죽어 버려서 항상 슬펐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간신히 닭으로 키워놓으면 알을 못낳는 수컷이 기도 했었구요...하하하하하
정말 재미있었던 일들이 많았던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불러볼까요????

** 병아리가 알을 깨고

    작은 병아리 껍질을 깨고 탁~~~~ 머리가 쏘옥
    (팔로 머리를 감싸고 머리를 푹 파묻는다)

    꼬리가 삐죽  다리펴고 쭈욱~~  날개짓하네(퍼덕)
    (몸 아래를 치켜올린다) (일어선다) (팔꿈치를 퍼덕거린다)

    날아가네 날앙가네 어쩌면 좋앙
    (팔을 퍼드덕거린다)

    빙글빙글 빙글빙글 (떨어졌네)
    (빙글빙글을 주변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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