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7일 토요일

열심히 저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아침마다 주신 용돈,,,,몇백원 아니지만 그때 그 당시에는 얼마나 좋고 행복하던지요..
그 돈을 가지고 가서 얼마 안쓰고 항상 저금했던 기억들을 회상하네요.... 저금통 가득 동전을 모아서 얼마나 무거워 졌는지 자다가도 들어보고,,,,아침에 학교가면서도 얼마나 무거운지 들어보기도 하고,,,그리고 가끔 아주 가끔씩 비상금이 필요하다거나 어딘가에 쓸때가 생기면 저금통을 뒤집어서 여기저기 흔들어서 하나라도 빠질까 조바심에 하나라도 다른데로 동전이 굴러갈까라는 생각에 조심히 백원씩 뺐던 기억들이 나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저금통 보다는 저축을 하죠...은행에...
아이들은 옛날의 그런 기쁨들을 느껴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 저금통
             
                                                         손대업 곡
                                                        2/4박자의 곡

1. 땡그랑 한푼 땡그란 두푼
    벙어리 저금통이 아이고 무거워
    하하하하 우리는 착한 어린이
    아껴쓰며 저축하는 알뜰한 어린이

2. 어린이 창구 어여쁜 언니
    웃으며 통장주며 아이고 부자군
    하하하하 우리는 착한 어린이
    아껴쓰며 저축하는 알뜰한 어린이

3. 우리들 모두 부자가 되면
    새나라 우리나라 나도 부자지
    하하하하 우리는 착한 어린이
    아껴쓰며 저축하는 알뜰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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